AI 이미지를 99% 감지? Pangram의 새 Chrome 확장 프로그램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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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흘러온 사진을 보며 "이거 진짜야?"라고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2026년 11월 4일(미국 시각), Pangram Labs가 이미지 판별 정확도 '99% 초과'를 내세우는 새 모델과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내용과 주의할 점을 정리합니다.
ITmedia AI+의 보도에 따르면, Pangram Labs는 미국의 스타트업입니다. 11월 4일, AI 생성 이미지를 구별하는 모델 'Pangram Image 1.0'을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동영상용 고속 모델 'Pangram Image Flash 1.0'도 출시했습니다. 또한 열람 중인 이미지에 AI 생성 의심이 있음을 알려주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 'Pangram AI Detection'도 소개되었습니다.
전신인 'Pangram Image 0.1'은 2026년 7월 연구 미리 보기로 공개된 것입니다. 1.0에서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되었으며, 딥페이크(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만든 가짜 영상), 저해상도 이미지, 최신 세대 AI가 만든 이미지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Image 1.0은 AI 생성 이미지의 99.2%를 감지하며 오탐률은 0.27%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오탐이란, 사람이 촬영한 진짜 사진을 'AI 제작'으로 판정해버리는 실수를 말합니다.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합성 이미지 1,200장 테스트에서는 99.96%를 감지했습니다. 다른 벤치마크(성능 비교용 테스트)에서도 대부분 99%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용 Flash 1.0은 AI 동영상 감지 테스트 'DF26'에서 98.69점을 기록했습니다. 2위 모델과 29점 차이를 벌렸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수치들이 회사 자체의 발표라는 사실입니다. ITmedia AI+의 기사도 제3자 검증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감지율 99%라 해도 오탐률 0.27%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진짜 사진 1만 장을 조사하면 단순 계산으로 약 27장이 'AI 제작'으로 오판될 수 있다는 수치입니다. 누군가를 '가짜 이미지를 올린 사람'으로 단정 짓는 근거로 삼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Chrome 웹 스토어 게재 페이지에 따르면, 이미지나 텍스트를 우클릭하는 것만으로 판별할 수 있으며 결과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표시됩니다.
X, LinkedIn, Substack, Reddit, Medium에서는 게시물에 'Human', 'AI-Assisted', 'AI' 배지가 붙습니다. 사이드바를 열면 사람과 AI의 비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려면 Pangram 무료 계정이 필요합니다. ITmedia AI+에 따르면, 확장 프로그램 설치 자체는 무료이지만 SNS 자동 스캔은 유료 플랜의 기능입니다. 게재 페이지의 지원 언어는 영어뿐이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쇼핑몰에서 상품 리뷰 사진을 보다가 "이 사진, AI로 만든 가짜 리뷰 아닐까?"라고 의심스러운 순간입니다. 확장 프로그램이 있으면 우클릭 하나로 기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발자를 위한 API(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이 기능을 호출하는 방식)의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편집부가 게시 이미지를 매일 1,000장 확인하면 Image 1.0 기준으로 하루 250달러가 드는 계산입니다. 처리량이 많은 현장에서는 저렴한 Flash 1.0과 용도에 따라 나눠 쓰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AI 이미지 감지 툴은 Pangram만이 아닙니다. HIVE AI Detector도 Chrome 확장 프로그램으로, 원클릭으로 페이지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게재 페이지에 가격 표기는 없습니다.
Pangram의 특징은 동영상용 모델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는 점, SNS 게시물에 자동으로 배지를 붙일 수 있다는 점, API로 기업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Pangram을 포함해 각 회사의 정확도는 자체 발표이므로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는 없습니다.
Pangram은 원래 AI가 작성한 텍스트를 구별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6년 7월 29일 900만 달러 자금 조달을 발표하며 이미지 감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한국 사용자에게 이번 확장 프로그램은 시도하기 쉬운 반면, 게재 페이지는 영어뿐입니다. 계정 생성이나 결과 표시도 영어로 되어 있어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는 다소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한국의 SNS 운영 담당자나 홍보 담당자는 거래처에서 받은 이미지나, 논란이 된 게시물의 사진 사실 확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커머스 사이트 운영자라면 판매자가 보내는 상품 이미지 확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보도 기관의 데스크를 상상해보겠습니다. 재해 속보에서 올라온 사진이 진짜인지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감지 툴의 결과는 원 게시자 확인이나 촬영 장소 대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설치는 무료입니다. 다만, SNS 자동 스캔에는 유료 플랜이 필요하다고 보도되어 있습니다.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회사 자체 발표이며, 오탐률 0.27%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판별 결과는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출처 확인과 함께 활용해주세요.
동영상용 'Flash 1.0'이 있으며, AI가 만든 의심이 있는 부분을 붉은 히트맵(색의 농도로 나타내는 도표)으로 표시합니다.
Chrome 웹 스토어 게재 페이지에서 지원 언어는 영어뿐이었습니다. 한국어 지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궁금한 이미지 한 장을 확장 프로그램으로 시험해보고, 결과와 눈으로 본 인상을 비교해보세요.
이 글은 AI Friends의 크로스포스트입니다.